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장 배추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간단히 말씀드리면 밭 만들기 -> 모종 -> 웃거름 -> 결구 순으로 배추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. 그럼 김장 배추를 심는 시기와 재배방법 그리고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?
김장 배추 심는 시기
김장 배추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.
✅ 경기북부(가을 조기재배) : 8월초 ~ 8월 중순
✅ 남부지역 (늦가을 재배) : 9월초 ~ 9월 중순
✅ 남부 해안, 제주도 (월동 재배) : 8월말 ~ 9월 중순
✅ 씨앗 직파의 경우 8월초
✅ 전국 (가을 재배) : 8월말 ~ 9월초
김장배추 수확 시기
아래 조건을 만족한다면 김장배추를 수확해도 되는 시기입니다.
✅ 모종 정식후 70일에서 80일 경과후
✅ 작은 텃발일 경우 70일부터 수확 가능
✅ 영화 5~8도로 떨어지기 전에 수확해야함
✅ 전국적으로 11월부터 12월 초기에 수확
김장 배추 재배 방법
김치 배추는 우리나라에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재배하는 배추로, 그 특수한 목적에 따라 특별한 재배 방법이 있는데, 김장 배추를 재배하는 일반적인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. 김장배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칠 수 있지만, 특정 지역이나 환경에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지역 농업 전문가나 지역 농업 기관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.
아래 내용은 200포기를 한줄 재배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.
시간 없으신 분들은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십니다.
밭 만들기
- 7월에 시작합니다.
- 모종 2주전 고토석회를 뿌리고 심경한다
- 모종 1주전, 붕사(평당 5g)와 칼슘유황, 복비, 토양살충제를 섞어 를 뿌리고 심경하여 두둑을 50cm 높이로 만들어 흑색 비닐 멀칭을 한다.
✅ 심경 : 땅을 깊이 가는 일
✅ 붕사 : 백색의 결정성 가루,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.
✅ 배추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, 초기에 물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. 매일 줄수 있으면 주세요.
✅ 배추는 영화 5~7도면 업니다. 배추가 언 경우, 저절로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합니다.
모종 심기
- 8월 중순에 심는다. 그러면 11월 중순에 김장을 할 수 있다.
- 모종간 거리는 25cm로 심는다.
- 중간 속음하여 최종 50cm에 한 포기씩 기른다.
✅ 모종이 포토에 있을때 물 20L에 모두싹 40g을 희석해서 침지하고 정식 후 같은 비율로 희석해서 관주 물 대신 사용한다. 심을때 모종의 흙과 같은 높이로 얕게 심는다
✅ 7일에 물 20L에 모두싹 40g 희석해서 관주한다.
웃거름
- 10일경 물 20L에 모두싹 40g을 희석 관주한다
- 1차 웃거름 : 정식 15일 후, 퇴비 (포기당 한움큼 정도) + 칼슘유황 (한수저)를 넣는다
- 2차 웃거름 : 1차 후 15일 경과 후 본잎이 5장 정도 나왔을때 1차와 같은 방법으로 웃거름 한다.
✅ 모두싹 관주는 배추뿌리혹병을 예방합니다.
✅ 배추 농사는 정식 후 한달이내가 가장 중요합니다.
결구
✅ 결구란 배추의 채소 잎이 여러 곂으로 겹처서 둥글게 속이 드는일을 말합니다.
✅ 배추 결구가 시작되면 밭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많이 뿌려줍니다.
✅ 밭이 건조하면 석회 흡수율이 낮아져 포기가 작아집니다.
✅ 밭이 너무 습한 경우, 하얀줄기가 두꺼워져 맛이 저하됩니다.
김장 배추 유의사항
✅ 신선한 배추 고르기 : 김치를 만들기 전에 신선하고 질 좋은 배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상처가 없고 신선한 녹색 잎을 가진 배추를 고르세요.
✅ 청결 유지 : 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는게 중요합니다.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김장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✅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: 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.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소금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들어 부드럽게 발효된다.
✅ 적당량의 소금 사용 : 배추에 소금을 뿌릴 때 적당량의 소금을 사용하세요. 과도한 소금은 맛을 해칠 수 있고, 부족한 소금은 부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✅ 배추 짜기 : 소금을 뿌리고 배추를 부드럽게 짜서 물기를 빼는게 중요합니다.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면 김장을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✅ 적절한 발효환경 조성 : 배추의 용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적절한 발효환경을 조성합니다. 김치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